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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유 발연점 비교

기름 종류와 조리법을 고르면 발연점이 충분한지 판정합니다. 정제 여부로 두 배 갈리는 값과, 발연점보다 중요한 산화 안정성까지 같이 봅니다.

발연점 234℃ · 국내에서 가장 많이 쓰는 식용유입니다.

160~180℃ 사이입니다.

콩기름 정제로 튀김

넉넉합니다

발연점 234℃ · 조리 온도보다 54도 높습니다

발연점234℃
조리 온도180℃
여유54도
포화지방15%
단일불포화23%
다중불포화58%
되풀이 사용약합니다 (다중불포화가 많음)

한 번 쓸 때마다 발연점이 10도쯤 내려간다는 어림입니다.

0회 쓴 뒤 발연점약 234℃
튀김에 아직 쓸 수 있나됩니다
새 기름으로 다시 쓸 수 있는 횟수5회 더
아보카도유 정제271℃ · 넉넉합니다
홍화유 정제266℃ · 넉넉합니다
아보카도유 엑스트라버진250℃ · 넉넉합니다
기 (정제버터)250℃ · 넉넉합니다
팜유 분별235℃ · 넉넉합니다
콩기름 정제234℃ · 넉넉합니다
해바라기유 정제232~252℃ · 넉넉합니다
참기름 반정제232℃ · 넉넉합니다
땅콩유 정제232℃ · 넉넉합니다
미강유 (현미유) 정제232℃ · 넉넉합니다
옥수수유 정제230~238℃ · 넉넉합니다
포도씨유 정제216℃ · 넉넉합니다
올리브유 버진210℃ · 넉넉합니다
카놀라유 정제204~230℃ · 넉넉합니다
코코넛유 정제204℃ · 넉넉합니다
올리브유 정제199~243℃ · 아슬합니다
올리브유 엑스트라버진190~207℃ · 아슬합니다
라드 (돼지기름)190℃ · 아슬합니다
참기름 비정제 (볶아 짠 것)177℃ · 쓰면 안 됩니다
코코넛유 비정제177℃ · 쓰면 안 됩니다
들기름 비정제 (볶아 짠 것)160~190℃ · 쓰면 안 됩니다
땅콩유 비정제160℃ · 쓰면 안 됩니다
버터 비정제150℃ · 쓰면 안 됩니다
해바라기유 비정제107℃ · 쓰면 안 됩니다
아마씨유 비정제107℃ · 쓰면 안 됩니다

발연점 여유가 큰 순서입니다.

발연점 — 연기가 나기 시작234℃
인화점 — 불씨를 대면 붙음약 315℃
발화점 — 저절로 불이 붙음약 360℃
발연점은 사실 좋은 지표가 아닙니다. 발연점을 정하는 것은 유리지방산인데, 유리지방산은 기름 전체의 1%도 되지 않습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산화 안정성이고 그건 지방산 조성이 정합니다. 홍화유는 발연점이 266℃로 두 번째로 높지만 다중불포화가 75%라 되풀이 튀기기에는 약하고, 코코넛유는 발연점이 낮아도 포화지방이 82%라 산화에는 가장 강합니다. 두 가지를 같이 봐야 합니다.
정제 여부가 같은 기름을 다른 기름으로 만듭니다. 해바라기유가 비정제 107℃, 정제 232~252℃로 두 배 넘게 갈립니다. “해바라기유는 튀김에 좋다”는 말은 정제유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병에 ‘압착’ ‘비정제’ ‘엑스트라버진’이 적혀 있으면 다른 기름이라고 봐야 합니다.
국내 참기름·들기름은 볶아서 짭니다. 참깨를 210℃ 넘게 볶은 뒤 압착하는 온압법이라 향은 진하지만 발연점이 177℃로 낮습니다. 튀김에 쓰면 안 되고, 무침이나 마지막에 향을 내는 용도로 씁니다. 볶지 않고 짜는 냉압법 참기름은 발연점이 높지만 향이 옅어 국내에서는 드뭅니다.
발연점 · 인화점 · 발화점은 다릅니다. 연기가 나기 시작하는 것이 발연점(약 200℃ 안팎), 불씨를 대면 붙는 것이 인화점(약 315℃), 저절로 붙는 것이 발화점(약 360℃)입니다. 연기가 났다는 것은 아직 불이 붙기 한참 전이라는 뜻이니 그때 불을 줄이면 됩니다. 기름에 불이 붙으면 물을 부으면 안 됩니다 — 물이 순식간에 끓어 기름을 사방으로 튀깁니다. 뚜껑을 덮어 산소를 끊는 것이 맞습니다.
발연점 값은 기름 양·용기 크기·공기 흐름·산도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여기 값은 대표값이며 실제 제품과 다를 수 있습니다. 되풀이 사용에 따른 하락은 한 번에 10도라는 거친 어림으로, 튀긴 음식과 온도에 따라 훨씬 빨리 떨어지기도 합니다.

계산 방법

  1. 1쓰려는 기름을 고릅니다. 정제 여부까지 맞춰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2조리법을 고르면 필요한 온도가 따라옵니다.
  3. 3여유가 얼마나 있는지와 되풀이 사용에 견디는지가 나옵니다.
  4. 4아래 표에서 그 조리법에 맞는 기름을 한눈에 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발연점이 조리 온도(160~180℃)보다 넉넉히 높고 다중불포화지방이 적은 기름입니다. 정제 카놀라유·미강유·정제 땅콩유가 무난합니다. 발연점만 보고 홍화유나 포도씨유를 고르면 다중불포화가 70%를 넘어 되풀이 쓰기에는 오히려 약합니다.

안 됩니다. 국내 참기름은 참깨를 210℃ 넘게 볶은 뒤 짜는 온압법이라 발연점이 177℃로 낮습니다. 튀김 온도에 못 미쳐 조리 내내 연기가 납니다. 무침이나 마지막에 향을 내는 데 씁니다.

부침이나 볶음에는 씁니다. 엑스트라버진이 190~207℃로 튀김에는 아슬하지만 부침(160℃)에는 넉넉하고, 단일불포화가 73%라 열에는 꽤 버팁니다. 정제 올리브유는 199~243℃로 더 높습니다.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발연점을 정하는 유리지방산은 기름 전체의 1%도 되지 않아, 발연점은 그 기름이 열을 얼마나 버티는지를 나타내는 빈약한 지표입니다. 실제로 중요한 것은 지방산 조성이 정하는 산화 안정성이며, 다중불포화가 많을수록 열과 산소에 쉽게 상합니다.

쓸 때마다 유리지방산이 늘어 발연점이 내려갑니다. 한 번에 10도쯤이라는 거친 어림으로 보면 콩기름(234℃)은 튀김 온도까지 다섯 번쯤입니다. 다만 튀긴 음식과 온도에 따라 훨씬 빨리 떨어지고, 색이 짙어지거나 거품이 잘 안 꺼지면 그 전이라도 버려야 합니다.

뚜껑을 덮어 산소를 끊습니다. 물을 부으면 안 됩니다 — 물이 순식간에 끓으면서 기름을 사방으로 튀겨 불이 크게 번집니다. 연기가 나는 단계는 인화점(약 315℃)보다 한참 아래이므로, 그때 불을 줄이면 화재까지 가지 않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점

  • 발연점은 기름 양·용기 크기·공기 흐름·산도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여기 값은 대표값입니다.
  • 같은 이름의 기름이라도 정제 여부에 따라 두 배 넘게 갈립니다. 제품 표시를 확인하세요.
  • 들기름은 권위 있는 국내 측정값을 찾지 못해, 지방산 조성과 볶아 짜는 방식으로 미루어 낮은 쪽으로 잡았습니다.
  • 되풀이 사용에 따른 하락은 한 번에 10도라는 거친 어림입니다.
  • 인화점·발화점은 식용유 일반의 대표값이며 기름마다 다릅니다.
  • 지방산 조성은 일반적인 값이며 품종과 산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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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검증: 2026년 8월 30일 · 결과는 참고용 추정치입니다.